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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해결 등 민생 최우선으로 챙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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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해결 등 민생 최우선으로 챙길것"
  • 박창복기자
  • 승인 2014.09.04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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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위원장으로서 17명의 구의원과 합심해 집행부의 적절한 견제와 감시, 정책에 대한 방향과 대안 제시로 보다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 되도록 해 40만 구민이 바라는 행복한 영등포, 살고 싶은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힌 김용범(새누리당, 다선거구-영등포동, 당산2동) 행정위원장을 만나 의회운영 방안을 들어봤다. ◆재선과 함께 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되셨는데, 소감 한 말씀 영등포 구민과 행정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간 의정활동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위원장으로서 구정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와 견제가 이뤄지도록 함은 물론 유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40만 영등포 구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행정위원회의 주요 업무와 특징은 무엇인가 구의원 8명으로 구성된 행정위원회는 영등포구의 중추적인 업무라 할 수 있는 인사·감사·행정·예산·홍보·조직관리 및 재정·공유재산관리, 보건·위생 분야에 대해 효율적인 감시와 견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감사담당관, 행정국, 재정국, 보건소를 관장하고 있다. ◆행정위원회를 선택한 이유는 행정위원회는 구재정의 수입과 지출, 예산편성과 집행, 구민의 건강증진, 조직 관리와 감사 업무등 구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부서를 관장하고 있어 보다 더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의 집행이 요구되고 있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민의 행복과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행정위원회를 선택했다. 지난 제6대 구의원 임기 중 2010년도부터 4차에 걸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낭비 사례 등 총 76건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한바 있다. ◆영등포구의 가장 큰 현안 문제는 몇 가지 사안이 있겠지만 교육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학교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학력신장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해야 하며, 일자리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하겠다. 아울러 구립어린이집 확충과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지원, 다목적문화센터 건립과 경로당 환경개선등이 적극 이뤄져 수준 높은 문화생활과 복지구현을 실현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뉴타운 및 재건축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거리환경을 깨끗이 조성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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