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 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덕풍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또래금연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해 금연 및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3주간 총27명의 학생이 금연 및 리더쉽 교육을 받은 후 금연계도 활동과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버스정류소 6곳에 금연알림 페인팅 등 금연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호 영향력이 큰 또래집단에서 지도자를 양성함으로써 청소년흡연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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