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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퓨전 국악공연 ‘바람 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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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퓨전 국악공연 ‘바람 불다’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5.10.2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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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내달 7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편제 오정해의 구성진 해설과 국악관현악단 아홉 오케스트라의 신명나는 연주 ‘바람 불다’를 개최한다.

 

‘바람 불다’는 오페라와 판소리, 국악관현악 등 우리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듣기 편안한 뉴에이지풍의 퓨전국악공연이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 강북공연예매시스템(http://ticket.gangbuk.go.kr)에서 사전 예매한 후 당일 입장하면 된다.

 

공연은 국악관현악곡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시작으로 안수련의 해금협주곡 ‘추상’, 소프라노 김성혜와 테너 강훈이 부르는 국악관현악곡 ‘뱃노래, 아리아리, 적막한 꽃길’, 판소리 춘향가와 관현악의 만남 ‘쑥대머리, 사랑가’, 오정해가 부르는 국악가요 ‘배띄워라, 꽃분네야, 진도아리랑’, 이승호의 모듬북 협주곡까지 약 80분간 이어진다.

 

특히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혼합 편성으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고 있는 아홉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해 줄 전망이다.

 

관련 문의는 강북구청 문화운영기획팀(☎901-62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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