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10·28 재보선 서울시의원 선거(영등포구 제3선거구) 개표 결과 새누리당 김춘수 후보가 5,952표(54.99%)를 얻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유진 후보는 4,083표(37.72%), 무소속 진재범 후보는 788표(7.28%)를 얻었다.
양천구('가'선거구)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이성국 후보가 3,925(51.48%)를 얻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수정 후보는 3,698(48.51%)를 얻는데 그쳤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28일 재보궐 선거 결과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의 일꾼을 믿고 선택해주신 유권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결과는 정치권에 제발 일 좀 열심히 해서 지역 경제를 살려 달라는 질책과 격려의 소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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