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여권업무 관계자 및 관내 사진관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권사진에 대한 규격과 배경 등 설명과 함께 관내 사진관 대표자 등과 의견을 협의했다. 또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제운전면허증 접수와 교부도 여권신청과 함께 신청 받고 있음을 안내하며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여권에 필요한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2매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다량의 매수를 인화할 필요가 없다. 군청 관계자는 사진관 대표자에게 여권사진은 필요한 만큼만 인화하고 나머지 사진은 반명함 사이즈 등으로 인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사진관 대표측에서도 민원인이 요구하는 경우 필요한 사진으로 인화해 주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강화/ 김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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