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본부장 이충호)는 최근 원덕읍복지회관 2층에서 건강체험관 운영, 한방시술, 물리치료, 어르신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등 합동의료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 행사는 삼척보건소(원덕출장소 포함),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다비치안경원이 함께 동참했으며, 원덕읍사무소의 협조로 원덕읍복지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발전소 주변지역 원덕읍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세부활동을 살펴보면 삼척보건소(원덕출장소 포함)는 건강체험관 운영, 한방상담 및 침 시술,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남궁승 교수 외 물리치료학과생(24명)은 어르신에게 직접 물리치료 실시, 다비치안경원은 시력검사 함께 돋보기가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돋보기를 제공했다. 또한 삼척그린파워 직원은 일반의약품 등 기념품 제공, 간식 지원, 행사안내 등을 담당했다.

‘발전소가 있어 행복한 원덕’을 모토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삼척그린파워는 지난 2012년 10월 원주기독병원과 합동의료봉사를 시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도 합동의료봉사 시행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검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삼척그린파워는 民·産·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삼척/ 김흥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