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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내외 기업 투자 매력처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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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내외 기업 투자 매력처로 '급부상'
  •  춘천/ 이석모기자  강릉/ 이종빈기자
  • 승인 2015.11.12 0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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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강릉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교통인프라 등 물류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국내외 기업들에게 투자 매력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도와 시는 11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주)디스(대표 윤선기), (주)바이오씨앤디(대표 송동호), (주)대상키우미시스템(대표 김홍식), 이피아이(주)(대표 박삼구), (주)농업회사법인 퀸비애그리푸드 (대표 최호림) 대표와 강릉권역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하여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강릉시와 협약식을 체결하는 5개 기업은 총 717억원을 투자해 2016년까지 생산라인 구축과 함께 본격적인 제품생산을 위해 179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은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 및 경기침체 등 어려운 투자유치 여건 속에서 강원도와 강릉시가 긴밀한 협력하에 공격적으로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물로 얻은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강릉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기업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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