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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로수 정비사업 내달말까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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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로수 정비사업 내달말까지 시행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5.11.13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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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이 농산물 생산·체험·외식 분야 개발과 더불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조성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약천정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옥화)은 지난해 충남농업기술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향토음식점 조성 사업을 통해 지난 11일 청양읍에 ‘농가맛집 옥화’라는 상호로 향토음식점의 문을 열었다. 도비 3000만원, 군비 4000만원, 자부담 30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옥화’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고추와 구기자, 푸른 빛깔 신비한 청계 등 신선한 식재료로 차려낸 건강밥상 콘셉트의 점심특선 뷔페와 청계만두전골을 주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1차 산업 농·특산물 생산과 2차 산업 청계만두·효소생산, 3차 산업 외식·체험·꾸러미 등으로 융복합산업화를 실현해 농·특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일조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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