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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찾아가는 복지 관악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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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찾아가는 복지 관악구 ‘최고’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11.1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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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정책과 주축으로 생활복지과, 장애인복지과, 노인청소년과 등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다양한 성과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서울’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복지서울’은 기초수급자, 장애인, 노인 등 복지분야 전반에 걸친 사업에 대한 자치구 평가로 복지사각계층 등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절대평가로 변경돼 다양한 성과를 거둔 자치구를 우수구로 선정해  사업비를 지급한다.

 

구는 지난해 ‘2014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등 올해로 복지분야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복지분야 총괄 부서인 복지정책과를 주축으로 생활복지과, 장애인복지과, 노인청소년과 등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구는 한편 서울시 자치구 대상 문화관광인센티브에도 선정됐다. ‘문화관광인센티브 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전통문화, 도서관, 관광사업 등을 18개 지표로 나눠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주민의 문화예술 관람여건 등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공연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사회 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공유사업 확충, 강감찬관광투어 개발 등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B급 영화제를 표방하며 지난 8월 개최한 ‘고시촌 영화제’는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평가됐다. 대학동 등 고시촌을 지식문화 마을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관람하는 영화제가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해 더 뜻 깊은 사업으로 103편의 단편영화가 접수되는 등 영화인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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