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홍해삼 52만 마리' 마을어장 10곳어 방류
상태바
'홍해삼 52만 마리' 마을어장 10곳어 방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승인 2015.11.17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는 20일까지 4억 4000만 원을 들여 홍해삼 52만 마리를 종달어촌계를 포함해 모두 10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홍해삼은 경제적 가치가 높아 어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도는 지난 4∼6월 어장관리, 마을어업 생산통계 관리 등을 평가해 방류할 마을어장을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복, 어류 등 116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연말까지 5억 원을 더 투입해 전복, 홍해삼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도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수산자원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를 확대해 풍부한 연안자원을 조성하고 어촌마을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