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지역 출향인들이 고향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왕길 재부 초대의성군금성면향우회장(대강볼트&너트 대표)은 최근 금성면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고향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5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불우한 이웃들과 고향선후배들에게 사랑을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신왕길회장은 의성군 금성면 개일리 출생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30여년간 부산에서 ㈜대강볼트&너트를 경영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경로잔치 후원 등 고향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2013년에는 자랑스런 군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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