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남형 '재정혁신 소통행정'세계무대서 인정
상태바
성남형 '재정혁신 소통행정'세계무대서 인정
  • 김순남기자
  • 승인 2015.11.20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성남시의 재정혁신사례와 시민소통의 경험이 세계무대에서도 통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5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대회에 초청돼 성남시의 재정혁신과 이를 통한 복지사업확대 사례를 발표했다.
 세계 각국 500개 도시, 1만2000명이 참가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정책과 사물인터넷 첨단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다. 이번 엑스포에서 성남시는 이재명 시장의 사례발표와 더불어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인 위고와 함께 모라토리엄(지불유예)극복과 재정혁신사례, 성남형 3대 무상시리즈로 불리는 청년배당, 무상교복, 공공산후조리원 등 공공성 강화정책,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광속행정, 도심상권재생모델인 타운메니지먼트시스템 내용으로 구성한 전시부스를 선보였다.
 이 시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부정부패를 없애고 예산낭비를 안하고 세금을 철저히 관리해서 모라토리엄을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성남시의 이른바 ‘3+1원칙’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이 시장은 “예산은 납세의무를 다한 시민의 권리보장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지난 1월 27일 모라토리엄 극복선언 후 공공성확대를 위해 발표한 성남형 3대 무상시리즈 ‘청년배당, 무상교복, 공공산후조리원’정책을 발표해 엑스포 참가자들의 지지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