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씨앤밸리하동(대표 임수창)이 환경미화원과 청사관리원 등에 전해 달라며 야광 방한복(상하세트) 58벌(시가 58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수창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하동 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과 문화예술회관·종합사회복지관 등 청사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방한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앞서 지난 2014년 말 화개장터 화재 때에도 피해 상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성금 1000만 원을 선뜻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에 발벗고 나서고 있으며, ‘창원일보’ 사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언론 창달에도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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