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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내일 어린이 프로그래밍 교육 선생님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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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내일 어린이 프로그래밍 교육 선생님 작품전시회
  • 김윤미기자
  • 승인 2015.11.26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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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7일 성동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어린이 프로그래밍 교육선생님 양성 과정’2기 수료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어린이 프로그래밍 교육선생님 양성 과정’은 구와 (재)성동벤처밸 리가 2015년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컴퓨터 코딩 전문교사를 양성해 조기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와 IT분야 경력단절여성 등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교육은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기 30명, 8월부터 11월까지 2기 30명, 총 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기초, 스크래치, 아두이노, 교수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7월 17일 제 1기 어린이 프로그래밍 교육 선생님.

2기 작품전시회에는 LED 공작품, 아두이노보드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공작물 등 30점의 성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올해 ‘어린이 프로그래밍 교육선생님 양성과정’을 운영해 초·중학교, 대학교의 프로그래밍 강사 24명, 기업체 취업 3명 등 27명의 취업실적을 거뒀다. 

성동구 어린이 SW교육캠프운영 및 (재)성동벤처밸리 산하 소프트웨어 창의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수료생들의 능력개발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 발전하기위해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조기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교육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 등 구직자들의 열의가 높아 내년에도 해당 과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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