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보건소와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6일 ‘어린이 건강키움 평가대회’를 열어 교사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린이 건강키움 평가대회는 지난 2013년 진주시와 한국국제대학교가 함께 개발한 영유아 건강생활실천 교육 매뉴얼을 현장에서 적용해 교육을 실시한 우수기관과 교사를 발굴하고자 실시됐다.

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 351개소, 유치원 50개소에서 영유아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 한 후 10월 말까지 제출한 교육결과보고서277개를 심사하여 어린이 건강생활실천교육 매뉴얼 활용 부문에서 우수기관 20곳 및 우수교사 9명을 선정했다. 또한 영양성분표시 활동지 활용 부문 우수기관 10곳을 선정해 시상을 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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