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후 예결특위 위원장 |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지난 1일 제23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새해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총 10명으로 김연후 위원장과 신윤재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준형 의원, 박찬호 의원, 조동탁 의원, 황인구 의원, 김영철 의원, 안병덕 의원, 황주영 의원, 신무연 의원이 위원으로 선출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6회계연도 세입 ․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15회계연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 ▲신윤재 예결특위 부위원장 |
김연후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은 세수가 감소되고 복지비 부담이 증가되는 등 사업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예산심의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구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내실있는 예산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윤재 부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위원장, 동료 위원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신중하고 내실있는 심사를 펼쳐 강동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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