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영도) 소속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 ‘뮤즈’가 29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뮤즈’는 2003년 창단 이래 8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에서 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세종문화회관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서 상위 12팀에 선정돼 내년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정기연주회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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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에서 뮤즈는 Franz von Suppe 의 서곡 시인과 농부, Jean Sibelius의 바이올린 협주곡 Op.47, Antonin Dvorak의 신세계 교향곡을 연주해 전석을 가득메운 관객들에게 뜨거운 커튼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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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뮤즈 관계자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지역주민들의 마음속에 치유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송파여성문화회관 대표 봉사단으로 격조있는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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