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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 김일태 주무관,‘기역자형 칫솔’ 실용신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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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 김일태 주무관,‘기역자형 칫솔’ 실용신안등록
  • 논산/박석하기자
  • 승인 2015.12.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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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무읍에 근무하고 있는 김일태 주무관(53)이‘기역자형 칫솔’을 발명해 특허청 실안등록에 성공하였다.

‘기역자형 칫솔’은 기존 시중에 나와 있는 칫솔로 제거하기 힘든 어금니 뒤편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 할 수 있는 칫솔로, 일반인은 물론 특히 사랑니 발치 후 칫솔질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발명으로 향후 국내 생활용품 제조 기업 및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적으로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김일태 주무관은 연무읍 총무팀에서 통계조사업무, 환경업무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틈틈이 자기계발과 연구를 통해 실용신안등록에 성공, 젊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일태 주무관은 업무하면서도 어디서 그렇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느냐는 질문에 “지속적인 관찰과 관심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실용신안은 특허법상 보호대상인 ‘발명’이라는 고도의 기술에 가려서 사장되기 쉬운 실용적 기술 사상인 ‘고안’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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