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6일 한국과 몽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인 ‘MONGOLIAN GALA CONCERT(몽골리안 갈라콘서트)’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주한몽골대사관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체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몽골 예술단의 첫 한국 공연으로, 양국의 문화협력 관계를 심화시키고 상호 이해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동안 바산자브 간볼드 주한 몽골대사, 바가반디 전 몽골대통령 등 각계각층 주요내빈을 포함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공연은 1963년 5월 출범한 이후 연간 100회 이상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온 ‘몽골국립극장’공연자 70명이 방한해 성악공연과 클래식 음악 연주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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