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272회 제1차 정례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1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소관 ▲강북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 행정보건위원회 소관 ▲강북구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강북구 보훈회관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총 5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어 의회는 의원 3명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노윤상 의원이 나와 호국보훈의 달 기념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에 대해, 박철우 의원은 안정적 주거복지를 위한 강북구의 역할에 대해, 유인애 의원은 감사담당관 역할 수행에 대해 발언·대안을 제시했다.

강북구의회는 14일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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