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오승록 구청장이 24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에녹 팬클럽 ‘화기에에’ 회원들을 만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늘 전달식은 에녹 팬클럽 화기에에 서울경기인천지부 회원들이 노원구의 문화발전을 위해 모은 300만 원을 기부하며 이뤄졌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화기에에 회원 이기숙, 박선희, 박은희 씨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원문화재단으로 전달돼 문화도시 노원 구현을 위한 행사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화기에에 분들께서 문화도시 노원을 향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문화의 힘이 곳곳에 닿아 모든구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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