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하남위례교에 인접한 휴식공간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하남위례교 및 위례쉼터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남위례교는 지난해에 개통해 위례쉼터와 덕풍골 약수터로 연결돼 지역주민들의 휴식처 및 체력단련을 위한 공간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나 새벽. 일몰 등 취약시간대 안전요소의 위험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하남시는 1300만원의 추가예산을 확보, 오는 12일까지 위례교와 위례쉼터 주변으로 태양광 가로등(4대)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