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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무료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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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무료콘서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2.1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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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무료콘서트 개최

   (재)광진문화재단(사장 김용기) 나루아트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서울시 지원사업 ‘2015 지역 특성 문화사업’으로,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나루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클래식칸 앙상블’과 지역예술단체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극단 ‘벼랑 끝 날다’에서 클래식, 국악,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9일 오후 7시 30분에는 ‘클래시칸의 탱고’를 주제로, 아르헨티나 누에보 탱고의 진수를 가슴 속 깊이 울리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협주 외에 탱고에 어울리는 악기 ‘반도네온’이 탱고 테크닉과 어우러져 연주됐다.  

    10일 오전 11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 풀어보는 신통방통 국악보따리’를 주제로, 서양음악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 음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일깨워줄 연주가 있었다.  대금, 소금, 가야금, 해금, 장구 등 국악에서 쓰이는 다양한 악기를 통해 전래동요와 전래놀이를 선보였다. 

   11일 저녁 7시 30분에는 극단 ‘벼랑 끝 날다’의 뮤직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음악극 ‘클라운 타운’, ‘카르멘’, ‘십이야’, ‘그녀를 구하라’에 삽입된 곡을 배우와 연주자가 함께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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