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명 새누리당 광진(갑) 당협위원장이 15일 오후3시 20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전 위원장은 당일 오전 10시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심전심(以心傳心), 마음이 통하는 정치인 전지명’을 메인 모토로 바른정치, 생활정치, 민생정치, 현장정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들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구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정치인들이 철새처럼 이리 저리 자리를 옮기고, 자신의 욕심에만 급급한 행동으로 지역발전 저해와 주민화합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 온 광진의 정치현실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할 계획이다.
그리고, 낙후된 광진의 발전을 위해서 전문기업경영인 출신답게 지역경제 활성화, 종상향 도시계획 수립, 삶의 질 업그레이드, 북한·통일전략 수립, 투명하고 소신 있는 정치문화 정착 등 다섯 가지의 공약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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