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최근 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남도 동학농민혁명 재조명을 위한 ‘2015 남도 동학농민혁명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장흥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김창남이사장과, 문충선사무국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발표자들은 각 지역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및 인물 자료를 중심으로 발표 시간을 갖고 남도 동학농민혁명의 뿌리와 과정을 되짚어 보았다.
각 지역의 발표자들은 당시 남도에서 동학농민혁명 활동이 대단히 활발하게 이뤄졌음을 밝혔고, 앞으로 더 많은 동학 역사자료를 발굴해 보다 심화된 연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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