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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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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머리맞대'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4.05.1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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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와 강원랜드, 정선주민,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 나선다. 강원랜드는 오는 28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협의회 첫 회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재정립 및 강원랜드 바로 세우기 투쟁위원회(투쟁위), 강원도, 강원랜드, 한국광해관리공단으로 구성됐다. 고한·사북·남면지역 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등 정선 폐광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투쟁위는 지난 3월부터 강원랜드 워터월드 사업 원안 추진 요구 투쟁을 주도했다.  정책협의회가 논의할 의제는 강원랜드 개발 터 내 계획사업 조기 추진, 광업피해 환경개선 방안,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 등 카지노 인근 지역 진흥 정책이다. 이와함께 투쟁위와 강원랜드는 상생실행협의회도 진행한다. 상생실행협의회에서는 협력업체 근로자 처우, 콤프 제도, 교육환경, 지역상가 이용객 우대 등 당장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의제를 협의하게 된다. 이어 투쟁위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매출총량제, 출입일수, 전자카드 도입 등 각종 규제와 도박중독 예방 활동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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