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3432억 2692만 7000원 중 4억 5765만 8000원을 수정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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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제191회 2015년도 제2차 정례회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렸다.
정례회 동안 조례안 심사,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의회사무국 및 집행부 각 부서 업무 보고, 구정 질문 등 바쁜 일정이 이어졌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된 조례안은 '금천구의회 의정모니터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총 17건으로 모두 가결됐다.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총 예산액 3432억 2692만 7000원 중 4억 5765만 8000원을 수정해 가결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자활기금 등 10개 기금 총 170억 600만원을 원안 가결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 제5차 본회의에서 정병재 의장은 경기침체와 복지 비용 증가로 구재정이 어려운 만큼 내년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금천구가 우수한 성적을 낸 사실을 언급하며 관계공무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는 것으로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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