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에서 변화를 주도하며 새로운 봄(春) 용산 만들겠다.”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황춘자 도시컨텐츠연구소 대표가 15일 새누리당 용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세몰이에 나섰다.
황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새로운 봄(春) 용산!’을 만들고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 했다. 이제 변화를 갈망하는 용산구민들의 선봉에 서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황 후보는 “방치되고 있는 국제업무지구와 노후된 철도시설, 안전을 위협받는 주거환경 등은 용산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대화와 타협의 민주정치는 패쇄적 정치로 변질 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용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황춘자가 용산에서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후보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다.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지낸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관리위원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구청장 후보였던 황 후보는 지난 8일 ‘직장맘 용산도전기’출판기념회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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