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는 2015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분야 자치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구는 주민자율참여 공원가꾸기, 대청호 주변 경관개선,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푸드트럭 설치, 걷고 싶은 소통길 조성, 숲가꾸기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민의 여가활동 수요와 더불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공원․녹지 이용 요구를 감안, 이용자 중심의 편리와 시설의 질적 향상 도모 등 설계에서 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공원녹지 분야 전 과정에 대해 현장과 서면 등 3회에 걸쳐 추진사항을 평가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최근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충청권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대전산업단지재생사업 추진 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용자 중심의 생활 행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으로 ‘살기 좋은 녹색도시’ 대덕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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