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승애) 정성욱 의원이 2015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서울시 자치구 의회별 1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노원구의회에서는 정성욱 의원이 선정됐다.
초선의원인 정성욱 의원은 ▲노원구 노점상 자립지원을 위한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노원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안을 발의해 주목받아왔다. 특히 ‘노원구 멸종위기 표범장지뱀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특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담고 있는 조례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하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실천 활동과 지원내용을 담아 이번에 높게 평가받았다.
정성욱 의원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지켜봐주신 지역구민들과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의원, 전문가적인 소양을 갖춘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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