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015년 벼, 밭작물 재배농가 2만 1336명에게 2015년 쌀소득등보전직불금,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과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쌀 재배농업인 소득지원 등 5개 직불금 91억 5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쌀소득등보전 고정직불금은 58억 6000만 원으로 지난해 51억 5000만 원보다 7억 1000만 원이 상향 지급됐다.
이는 올해부터 신규신청요건이 1만㎡를 2년이상 경작에서 1000㎡를 1년이상 경작자로 완화한데 따른 것으로 지급단가도 ha당 10만 원이 올라 진흥지역은 107만 원, 비 진흥지역은 80만 7000원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생산성이 낮은 밭작물 자급율 제고를 위해 지급하는 밭 농업 직불금은 6077농가에 11억 1700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영농조건이 불리한 집현면 사촌마을 외 17개마을에 조건불리 직불금 1억 630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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