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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지역경제살리기 연구회 하반기 비교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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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지역경제살리기 연구회 하반기 비교시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2.23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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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정책개발 자료로 활용

서울 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회장 김영철)는 최근 강원도 태백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태백시의 차별화된 정책을 살펴보고 시설견학을 했다.

지역경제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유태호 태백시의회 의장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태백시의 중점 추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강동구와의 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 뒤 안전을 테마로 교육․놀이시설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시설인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산불, 풍수해, 대테러 등에 대한 가상체험을 실시하며, 강동구 청소년들에 대한 안전체험 지원 방안과 각종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한 강동구 도시기반시설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황지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영철 회장(사 선거구-성내1ㆍ2ㆍ3동 출신)은 “이번 비교시찰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운 것들을 강동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정책 개발자료로 활용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용구 간사(가 선거구-강일동, 고덕1․2동 출신)는 “연구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민경제의 뿌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개발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지역경제살리기 연구회는 강동구의 지역경제 개발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강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로, 김영철 회장과 조용구 간사를 중심으로 김용철 부의장, 제갑섭 건설재정위원장, 신무연 행정복지부위원장, 박재윤 의원, 신윤재 의원, 조동탁 의원, 안병덕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9회 임시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해온 강동구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창업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강동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강동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윤활유역할을 하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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