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승애)가 최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6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노원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8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의결된 안건 중 ▲노원구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심사결과 수정 가결, 나머지는 원안 가결됐다. 또 내년도 예산액은 지난해보다 572억원이 늘어난 6689억 9200만원으로 확정됐다.
김승애 의장은 “이번 정례회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사항 114건, 건의사항 367건으로 총 481건이 지적됐다”며 “동료 의원들이 사전에 꼼꼼한 행정감사를 위한 교육을 받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다. 앞으로도 노원구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데 기여할수 있도록 의회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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