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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지하보도 공간ㆍ시각적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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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지하보도 공간ㆍ시각적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2.30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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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황인구의원(성내1·2·3동)은 천호지하보도를  공간적, 시각적 디자인을 가미한 문화공간 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호지하보도는 지역주민들이 성내동과 천호동을 왕래하는 보행도로로, 지하보도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청소와 조명시설 등 시설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혐오 및 기피시설이었으며, 지하보도환경개선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황의원은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해 지하보도에 강동구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진과 전시 갤러리샵 그리고 노년층을 배려하는 쉼터의자, 장애우 편의시설,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음악공간 등으로 탈바꿈하여 강동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서울시 지하보도환경개선 사업의 모범사례라 할 만하다"고 말했다.

황의원은 "이런 공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지역주민과 구청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와 사람 중심의 보행공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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