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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기반 버스정도3.0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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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기반 버스정도3.0 추진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01.07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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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6일 버스정보관리시스템(BMS·BIS) 사업을 직영으로 전환하고,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 기반 버스정보 3.0’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재정건전화를 위해 현재 인천교통공사가 대행하고 있는 버스정보관리시스템(BMS·BIS) 사업을 올해 7월 직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5년간을 대시민 교통 행복지수 상향 중점시기로 정하고,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사물 인터넷 기반 스마트 버스정보 3.0’을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과 8대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4대 핵심전략은 ▲기존예산 활용 극대화 실행으로 시 재정건전화 추진 ▲최첨단기술(IOT 등) 적용 및 빅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시민 맞춤형 융·복합서비스 구현 ▲지역상생 프로젝트 시행 및 민·관 협력 파트너십 관계 형성 ▲교통편의 체감지수 상향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등이다.
 시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예산을 활용한 전용임대사업자 선정, 버스정보관리시스템(BMS·BIS) 직영 전환, 국비공모사업의 민.관 협력 등을 통해 39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BMS 고도화로 버스 준공영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NFC 등 최첨단 기술적용과 민.관 협력 등을 통해 지역상생은 물론 교통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순 시 교통정보운영과장은 “BMS.BIS 직영 전환에 따른 종합발전 마스터 플랜 수립으로 시 재정 건전화를 이루고,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버스정보 전략과제의 단계별 실행으로 도시 가치와 경쟁력을 상승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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