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시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개인의 특기와 적성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제1기 수강생을 11일부터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르신 여가․문화’, ‘자활(기능)’, ‘성인 기능․취미교실’ 로 분류해 28개 과정, 820명의 수강생을 모집키로 했다.
어르신 여가․문화 사업으로는 어르신 정보화교실, 단전호흡, 건강 체조, 스포츠댄스, 가요교실을 주중 오전에 운영하며 자활 사업으로는 양재, 홈패션, 컴퓨터 자격증반(야간)의 기능교육을 운영키로 했다.
성인 기능․취미 사업으로는 컴퓨터, 한춤, 서예, 가요, 한자, 웰빙 요가, 한지공예, 한글교실을 열고 야간 과정으로는 다이어트 요가, 중국어, 통기타, 하모니카, 홈패션이 단기 과정으로는 규방공예, 캘리그라피, 고사 성어, 우드버닝, 한복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중국어, 통기타, 하모니카, 다이어트요가 등을 야간반으로 운영해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취미도 장려할 계획이다.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1만원(재료비는 본인부담)이고 등록인원이 모집정원의 60%미만일 경우는 개강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041-930-3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하며 1기는 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기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기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4기는 11월 한 달간의 기간으로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