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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주민 건강수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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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주민 건강수준 조사
  • 논산/박석하기자
  • 승인 2016.01.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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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황명선 시장)는 시민들의 건강수준과 보건의식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화지동 인근 13개 지역 만 19세 이상 730명 대상으로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 조사를 지난 4일 시작으로부터 2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월로 125번길에 위치한 논산시보건소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에 앞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D/B 기초자료를 구축,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의 분석·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9명과 행정인력 6명 총 15명의 인력을 투입, 흡연 · 음주 · 신체활동 등 14개 영역 45개 문항에 대해 경로당과 화지시장,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말벗과 효도 안마 까지 해주고 있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지역주민 결과를 토대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와 수요자 중심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전국 최고의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연안 건강위생과장은“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토대가 되는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주민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 여기고 조사에 협조해주길 당부 드린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월로 125번길에 위치한 논산시보건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연면적 855.81㎡ 3층규모로 건립, 주민들의 보건의료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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