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016년 상반기 여성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여성일자리 사업은 인천시에서 동구만이 추진하는 전액구비 사업으로서 전체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다.
모집분야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급식보조 및 동 주민센터 등 청사관리 분야는 만 18~64세의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관내여성 ▲청년정보화, 민원안내 및 운영도우미 분야는 만 18~39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관내 여성(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인 자 가점) ▲일자리발굴단 분야는 만 18~64세 관내 여성(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우대)이 대상이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4~6시간이며 임금은 분야에 따라 일 2만 5000~3만 7000원으로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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