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최근 3일간 보령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4개의 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치료지원이 필요한 1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물리·작업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보령특수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해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공감연구소, 라파아동청소년발달센터 및 아이맘 아동청소년 발달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점검은 치료 지원 대상 학생에게 계속적으로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유형 및 요구에 적합한 치료지원이 이뤄지고 있는지 매 회기 적절하게 치료지원이 제공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박도순 교육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제공기관과 제공인력의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해 지원 대상 학생에게 만족도 높은 치료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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