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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코로나19 긴장의 끈 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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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코로나19 긴장의 끈 놓을 수 없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4.17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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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사찰 등 지역 내 종교시설 방문 방역물품 전달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은 최근 “코로나 정국이 안정화돼가고 있지만 긴장의 끈은 놓을 수 없는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자양·화양·중곡동 성당과 영화사, 기원정사, 용암사 지역 내 종교시설 6곳을 현장방문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중곡동 성당을 찾아 김태선 신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오른쪽)
중곡동 성당을 찾아 김태선 신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오른쪽)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협조한 주요 종교시설에 감사의 마음과 추가 방역 마스크를 전달하고 종식 시까지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김 구청장은 17일 한국중앙교회와 중곡감리교회를 방문하고,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4곳을 더 방문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에 방문한 종교 외에도 20일까지 지역 내 종교시설 273개소에 덴탈마스크 7만 7400매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감사서한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 정국이 안정화돼가고 있지만 긴장의 끈은 놓을 수 없는 시기이다”며 “지금까지 협조를 잘 해주신 종교시설에 감사를 드리며 조금만 더 힘내서 끝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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