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올해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에 2626억 원(36개소)을 투입해 교육 및 연구시설, 노인복지시설, 운동시설 등을 건립한다.
또 전통시장시설개선사업 및 시외버스터미널 환승센터 확충사업 등이 함께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상당구 금천동 327번지 일원 113억 원 규모의 금천지구 도서관 건립 ▲서원구 산남동 1086번지 일원 97억 원 규모의 청주서원노인복지관 건립 ▲청원구 주중동 514-8번지 일원 밀레니엄타운 부지내 200억 원 규모의 청주실내빙상장 건립 ▲흥덕구 가경동 1449번지에 30억 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 환승센터 확충사업 등 신규사업 14개소 625억 원, 이월 사업 22개소 2001억 원 규모다.
시는 도서관, 노인복지관, 운동시설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건축물을 적재적소에 건립해 교육, 문화, 생활, 여가 등의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개선 및 주차장 확충 사업 등을 통해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축물 하나하나가 시의 랜드마크가 되는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 건립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