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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5월 21일 부부의 날.. 결혼검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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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5월 21일 부부의 날.. 결혼검진 한다!'~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5.2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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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5쌍, 부부관계상담 및 2회 피드백 제공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신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5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 주관으로 선착순 1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결혼검진은 컨설턴트를 통해 부부관계를 점검해보고 결혼생활에 필요한 코칭을 받는 것으로, 부부간 갈등을 완화해 민주적이고 평등한 관계를 증진하고자 실시된다.

검진에서는 서로의 강점 및 약점을 파악하고 부정적인 상호작용이 없는지 파악해본다. 이후 2회의 피드백을 통해 주기적으로 문제점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참여자에게는 가족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주기적으로 부부에게 결혼생활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를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987-2567, 내선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중 오전 10~오후 6시 또는 화요일 야간에 각 개인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예상 진행시간은 60~90분이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검진을 통해 부부간 관계를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위기에 처한 부부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갈등을 겪는 부부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성신여대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교육과 가족상담 등 통합·전문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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