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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0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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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0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5.29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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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평균 5.94% 상승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 ,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통해 궁금증해소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202011일 기준으로 조사한 3953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29일 결정·공시하고, 6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 기준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5.94%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주거지역이 6.85%, 상업지역이 3.34%, 녹지지역이 2.34%, 개발제한구역이 4.37% 인상됐다.

지역별로는 미아동(7.44%), 번동(4.95%), 수유동(4.52%) 우이동(3.97%)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최고지가는 빅토리아호텔 인근에 위치한 미아동40-2번지로 1655만원, 최저지가는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임야인 우이동 산75번지로 27200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 부동산정보과(02-901-6591~5)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http://www.gangbuk.go.kr) 및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이의신청 기간 동안 전문감정평가사 상담을 통해 공시지가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실시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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