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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전 사회보장정보원장 강남 "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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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전 사회보장정보원장 강남 "을" 출사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1.20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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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중앙당에서 강남 “을”이 비례대표 공천배제 지역이 되자, 불출마 선언을 했던 원희목 전 사회보장정보원장이 강남“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의약분업 문제 등 국민복지 분야에 유감없는 능력과 실력을 발휘했던 원 전의원은 18대 국회의원시절 경험하고 연구한 분야 및 사회보장정보원장 재직시 터를 닦아 놓은 제반 과제들을 활용, 증세없는 복지 실현에 자신감을 내보이며 “20대 국회에 들어가 국민의 보건복지 분야를 증진시키는 일에 일조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특히 원 전 의원은 복지 문제해답으로 ‘효율성’을 내세우며, 사회보장 전달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현재 사업마다 나눠진 시스템 체계를 통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면 국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증세없이 혜택을 줄 수 있다”며 “20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현재의 복지예산으로 더 많은 복지혜택이 국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장담했다.

원희목 전 의원은 연간 125조에 달하는 복지예산을 알뜰하게 쓴다면 증세없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강남이야말로 세금도 많이 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서민도 많아 복지가 중요하다는 것. 궁극적으로 증세와 복지 체감 확대라는 딜레마를 해결해야 사회 통합에 기여한다. 그가 20대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다. 

원 전의원은 “증세 없는 복지 실현은 궁극적으로 사회통합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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