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문화아카데미 수강생 등 44명은 지난 20일 자매도시인 강원도 인제군을 방문해 문화탐방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인제군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천안시 문화아카데미 수강생 40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인제군의 명소인 만해마을, 한국시집박물관, 여초 김응현서예관, 박인환문학관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관람했다. 또 황태덕장, 산촌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인제지역의 특산품과 산촌 민속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제군은 현재 국내외 자매도시와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도시로는 서울 광진구, 충남 천안시, 국외도시로는 중국 닝안시, 일본 고토우라정과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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