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도의회 민주당 대표 출마선언
“혁신적인 정책으로 승부하는 의회 만들겠다”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민경선 경기도의원은 11일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민 의원은 “132명의 의원들과 공감하며 혁신적인 정책으로 승부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공약실천을 위해 중요한건 뚝심이고 추진력이고 결단”이라며 “준비된 대표의원으로서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선도하고 특히 보좌관제, 후원회제 등 의원의 지원 확대와 역할 강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민생현안에 대한 협력 사이에서 어느 때보다 원내를 지휘할 대표의원의 정책역량과 협상력이 중요하다”며 “중학교 무상급식 이슈를 주도하며 중앙부처와의 협상을 이끌어냈던 교육위원장으로서의 경험을 내세우며 대표의원으로서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