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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초지자체 최초 ‘평택 아메리칸 코너’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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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초지자체 최초 ‘평택 아메리칸 코너’ 개관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0.06.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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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도서관내 VR키트 등 구비
누구나 자유롭게 프로그램 이용 가능
경기 평택시가 최근 ‘평택 아메리칸 코너’(배다리도서관 2층)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문화교류를 시작한다.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최근 ‘평택 아메리칸 코너’(배다리도서관 2층)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문화교류를 시작한다.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최근 ‘평택 아메리칸 코너’(배다리도서관 2층)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문화교류를 시작한다.
 
평택 아메리칸 코너는 시가 지난해 7월 미 국무부의 개관 승인에 따라 국내 네 번째,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유치했다.
 
지난해 10월 설계를 시작해 지난 2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3일로 개관이 늦춰지게 됐다.
 
배다리도서관 2층 휴게실을 확장 및 리모델링해 연면적 107.88㎡ 규모로 조성된 아메리칸 코너는 미국 관련 도서, DVD, 3D 프린터, VR키트 등 다양한 자료 및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개관을 시작으로 평택시와 주한미국대사관은 문화교류사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됐다”면서 “평택 아메리칸 코너를 통해 한미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고 주한미국대사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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