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뉴씽크(New-Think)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일 중심의 새로운 공직문화 풍토조성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올해에는 연5회 월별 주제를 선정해 운영에 활성화를 기하고,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시성을 고려해 실무부서 1차 심의 후 제안심의위원회에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채택제안자 및 실행부서에 대한 포상과 인센티브 확대 등 공무원제안 동기부여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연말에 발굴한 창안시책은 95건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혁신을 이끌어 내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공무원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 하도록 추진하겠다”며 “우수 제안은 반드시 정책에 반영해 포상제도와 인센티브 등을 확고히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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