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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코로나19 피해 점포 재개장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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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코로나19 피해 점포 재개장 지원’ 실시
  • 임형찬기자
  • 승인 2020.08.07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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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사 [종로구 제공]
종로구 청사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들 점포의 재료비, 홍보마케팅비,공과금 등으로 지출한 비용을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점포의 소상공인’ 또는 ‘확진자 방문 및 발생으로 폐쇄 명령이 내려진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이다. 종로구 보건소에서 확진자 방문으로 방역 소독한 점포이거나 폐쇄명령이 내려진 건물이어야 한다.

다만 사실상 휴·폐업 상태에 있는 업체 및 소상공인 법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나 유흥·사행·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대상자는 사업비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신청은 구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대표자 명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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