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흥군은 ‘폐기물을 활용한 수익창출’, ‘환경시설의 혁신적 아이디어 접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 정착’을 목표로 삼고,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 부문 우수사례 7건을 제시했다.
박병종 고흥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생활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환경정책 변화를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의 열정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타 지자체보다 한 발 앞선 선진화된 정책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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